저소득층 지원 애플피부과의원,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2.11.30 07:40
수정 : 2022.12.05 18:00기사원문
난치성모반 및 화상/수술흉터 치료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 애플피부과의원이 화상 및 수술흉터 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11월 30일 애플피부과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22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애플피부과는 난치성모반 및 화상 및 수술흉터 치료 지원, 저소득층 대상 재생크림 기부, 일회용품 없는 병원 만들기, 동물보호소 침구용품 기부, 대구시의회 도시락 기부, 요양기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독거노인 효 캠페인 후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바 있다.
현동녘 애플피부과 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 커지는 만큼 나눔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면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사회복지 증진 및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플피부과는 2018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상호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채용 등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 촉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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