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영화 '이태석' 내레이션 및 주제가 참여…'감동 메시지'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2.11.30 08:49
수정 : 2022.11.30 08:49기사원문
아울러 그는 "천주교 신자로서 이태석 신부님의 존경스러운 삶을 내레이션으로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그분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화면 속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감정에 젖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고 당시 내레이션 녹음 현장 상황에 대해 전했다고 그의 소속사는 밝혔다. 또한 "'이태석'은 천주교 신자가 아니어도 충분히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12월 추운 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할 수 있는 영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며 관객들에게 관람을 독려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단 사실도 덧붙였다.아프리카 남수단에 남겨진 이태석 신부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태석'은 오는 12월 29일 전국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최근 팝페라 정규 8집 '로스트 인 메모리(Lost In Memory)'를 발표하며 발매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이끌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임형주는 cpbc(가톨릭평화방송) FM 라디오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의 DJ로서 월~금 저녁 7시~9시 전국의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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