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22.12.02 08:23   수정 : 2022.12.02 08:23기사원문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 상무가 이달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정승일 대한전기협회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홈플러스는 대한전기협회가 개최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128개 참여 사업장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올해 여름철 피크기간(7~9월)동안 전기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감한 기업·단체·학교·건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 과거 3년(2018~2020년 7~9월) 대비 하계 전기에너지 절감률과 절감량과 우수실천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상금 4500만원 규모로 시상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128개 참여 사업장 중 가장 우수한 전기에너지 절감 실적으로 대상을 수상한 홈플러스는 이달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기에너지 절약 우수기업 인증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홈플러스는 이번 경진대회에 합정·강동·상봉·남현·인천청라·동수원·북수원·향남·김포·오산·평택안중·울산동구점 등 12개 매장이 참여해 매장 내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경진대회 참여 사업장 중 전력사용량을 가장 많이 낮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 상무는 "매장 조명을 LED 등 에너지 고효율 설비로 교체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홈플러스의 노력이 결실을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지속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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