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폴트버거와 '테니스'로 손잡았다...고양 스타필드서 팝업

리복 고양 스타필드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햄버거 브랜드 ‘폴트버거’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테니스’라는 공통분모를 주제로, 먹고 입는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 문화를 즐기는 MZ세대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진행됐다.

리복의 대표 스니커즈 라인인 ‘클럽 C 85’는 1985년 ‘클럽 챔피온(Club Champion)’이라는 의미를 담은 테니스 코트화로 출발했고, '폴트(FAULT)버거'의 이름은 서브한 공이 서비스 코트로 바르게 들어가지 않거나 규칙을 위반한다는 테니스 경기 용어에서 유래했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테니스 코트와 경기장 관중석을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협업을 기념해 스타필드 고양점에 새롭게 오픈한 폴트버거 매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클럽 C 버거’ 신메뉴를 개발해 한정 판매하고, 1만 개의 버거 메뉴를 대상으로 리복 특별 패키징을 제공한다.

9일까지 열리는 리복 팝업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클럽 C 버거 세트 2개 ▲버거 메뉴 택 1 ▲사이드 메뉴 택 1 ▲리복X폴트버거 콜라보레이션 키링 등의 경품이 걸린 100% 당첨 확률의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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