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와 함께한 무장애 관광
파이낸셜뉴스
2022.12.02 10:34
수정 : 2022.12.02 10: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함께 그림 그리는 동료들과 같이 여행을 가고 커피도 마시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서 아쉽고 많이 여행을 다니고 싶다”
배우 정은혜는 지난 11월 24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춘천 남이섬에서 고령자, 장애인 등 관광약자에게 보조 인력을 동반한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무장애 관광 ‘함께 나들이 날’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9월을 시작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 광주호 호수 생태원을 비롯한 전국의 열린 관광지에서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함께 나들이 날’에서 참가자들은 열린 관광지인 춘천 남이섬에서 여행동반자가 동행해 유람선 탑승,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 25일과 26일 각각 수원 화성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개최하여 무장애 여행서비스를 제공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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