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타고가는 스키장’…엘리시안강촌 스키장 7일 조기 개장
뉴스1
2022.12.05 15:45
수정 : 2022.12.05 15:45기사원문
스키장 개장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슬로프는 중급 슬로프 1면을 포함해 총 4개를 연다.
야간스키와 심야스키 운영 일정은 엘리시안강촌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올 겨울 시즌 스키장을 처음 이용하는 ‘비기너’를 위한 강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보자 스키어들을 위한 무빙워크 설치, 슬로프 공사는 지난 시즌 마친 상태며, 올 시즌 초보자들을 위한 추가 공사도 완료했다.
스키장 이용이 부담되는 어린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스노우힐&펀파크도 운영한다. 스노우힐&펀파크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의 스노우 놀이시설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비롯 다이나믹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튜브썰매가 운영된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관계자는 “올해는 스키 초심자, 가족과 친구 누구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키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진정한 겨울 레포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시스템, 가격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경춘선 전철을 타고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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