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익타워 재건축 '남천자이'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2.12.06 13:26
수정 : 2022.12.06 13: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수면보다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해 당당해 보이는 커튼 월룩 디자인이 압도적이다."
GS건설 관계자는 6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천2구역(삼익타워) 재건축을 통해 이달에 공급하는 '남천자이( 사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중 1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남천동은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주거지역으로 전통적인 부촌이다. KBS방송부산총국, 구 부산시장관사, 남천성당, 천주교부산교구청, 수영구청, 해변시장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과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 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수영로와 광안대교를 통해 부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가능 거리에 광남초가 위치하고, 한바다중, 동아중, 수영중, 동여자고, 덕문여고, 해강고 등이 위치해 있다. 지난 2020년 2월 착공 후 현재 마무리 공사 중으로 내년 1월 말 입주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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