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삼성중공업 부회장 승진

파이낸셜뉴스       2022.12.07 10:26   수정 : 2022.12.07 10:26기사원문



삼성중공업은 7일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성안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중공업은 최 부회장이 기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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