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김장' 나눔…3억원 상당
뉴시스
2022.12.07 14:22
수정 : 2022.12.07 14:2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전남도 내 340개 복지시설에 김장김치 5600박스 전달
이날 목포 농수산물유통센터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김치 나누기는 동절기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2014년부터 매년 5000박스(8~10㎏)가 넘는 김장김치를 사회적 배려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3억원 상당의 김장김치 5600박스를 전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영록 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나눔의 마중물이 돼 온기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전남도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해 모든 도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민 불편을 해소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24시간 위기가구 지원콜센터',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 등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