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ESG경영으로 지속가능성 높인다
파이낸셜뉴스
2022.12.19 13:59
수정 : 2022.12.19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가 ESG경영에 속도를 높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설비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ESG경영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국내 유일 종합제지기업인 깨끗한나라는 산업용 포장재를 생산하는 PS(Paper Solution)사업부와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HL(Home & Life)사업부를 두 축으로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도 재활용했다. 유아 기저귀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부직포)을 압축기로 펠렛화해 다시 물티슈 캡에 적용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물티슈 캡에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시킨 사례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줄이는 효과가 있다.
깨끗한나라는 전사 임직원이 환경∙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순환’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임직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전 임직원이 총 1551시간(12회)에 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2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구의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에서 구매까지 소비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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