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3인칭 복수' 배우로서 나아갈 길에 큰 용기 준 작품"
뉴스1
2022.12.14 10:03
수정 : 2022.12.14 10: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신예은이 '3인칭 복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엔피오 측은 14일 신예은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3인칭 복수'(극본 이희명, 연출 김유진)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그는 "추운 겨울에 만나 함께 고생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 도움으로 멋진 찬미가 탄생할 수 있었다"라며 "나와 같은 마음으로 찬미를 응원해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찬미를 향한 마음이 정말 크게 느껴져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3인칭 복수'는 배우로서 나아갈 길에 큰 용기를 준 작품"이라며 "덕분에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의 배우 활동에 기대를 더했다.
신예은은 현재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촬영 중에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 분)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수 스릴러 '3인칭 복수'는 14일 오후 5시 마지막 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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