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인터넷은행에 참여?..."전혀 검토 안해"
파이낸셜뉴스
2022.12.15 19:39
수정 : 2022.12.15 19:39기사원문
'제주은행 지분 투자설'에 반박
[파이낸셜뉴스] 두나무가 제주은행에 지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두나무 측은 "전혀 검토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두나무는 15일 "두나무는 제주은행 지분 투자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인터넷전문은행과 인연이 없던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 제주은행을 인터넷은행으로 전환하는 사업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두나무가 제주은행의 지분 5%를 2만5000원 수준에 인수하는 지분 투자 형태로, 두나무가 사업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한 금융투자와 두나무가 가격 등을 놓고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됐지만 두나무 측이 정면 반박한 것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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