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뺏으려 노인 폭행한 60대 체포
뉴스1
2022.12.21 13:40
수정 : 2022.12.21 13:55기사원문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금반지를 뺏으려고 노인을 뒤따라가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62)를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B씨가 저항하자 반지를 뺏지 못하고 도주했다.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시간여 만에 인근 숙박업소에 몸을 숨기고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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