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 모범업체 12개 선정
뉴스1
2022.12.26 11:00
수정 : 2022.12.26 19:16기사원문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2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12개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은 동물약품 업체의 품질관리 참여 유도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우진비앤지·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스비신일 등 3개 업체가 최우수, 녹십자메디스·중앙백신연구소 등 9개 업체가 우수로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된다.
이연섭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약품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동물약품 업계의 자발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산업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돼 수출시장의 개척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역본부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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