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서 잡힌 20㎏짜리 잿방어 40만원에 위판…횟감으로 인기
뉴스1
2022.12.27 09:51
수정 : 2022.12.27 13:43기사원문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최근 겨울철 생선인 대방어 경매가 한창인 가운데 동해안에서 보기 힘든 대형 잿방어 한마리가 잡혔다.
27일 오전 경북 포항수협송도활어위판장에서 대방어 경매를 준비하던 중매인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아졌다.
이날 40만원에 위판된 잿방어는 길이 약 120㎝, 무게 20㎏짜리다.
중매인들은 "잿방어는 주로 남해안과 제주도 해역에 서식해 동해안에서 잡히는 것은 드물다. 횟감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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