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젠틀맨' 아바타·영웅에 밀려 3위로 출발
뉴시스
2022.12.29 07:56
수정 : 2022.12.29 07:5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주연한 영화 '젠틀맨'이 '아바타:물의 길'과 '영웅'을 넘지 못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개봉 이후 보름 연속 1위를 달렸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젠틀맨'은 28일 4만4056명이 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여성 납치·실종 사건에 휘말리고, 우연히 이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검사라는 오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주지훈인 지현수를 연기했고, 최성은·박성웅·강홍석·이달·박혜은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김경원 감독이 맡았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9460명·누적 58만명), 5위 '올빼미'(1만6767명·누적 315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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