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
파이낸셜뉴스
2023.01.01 19:08
수정 : 2023.01.01 19:08기사원문
국내 최대 연근해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초매식이 3년 만에 개최된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30분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초매식이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올해 초매식은 한 해의 첫 경매를 알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초매 퍼포먼스, 참석 내빈들의 시범 경매와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