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치매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3.01.09 15:17
수정 : 2023.01.09 16:13기사원문
종합병원 평균 10점 이상 웃도는 높은 점수 획득
[파이낸셜뉴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강남성심병원은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을 획득해 종합병원 전체 평균이 84.8점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규 치매외래환자 담당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비율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4개 평가지표와 치매환자 지역사회 연계비율 등 5개 모니터링지표를 활용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강남성심병원은 치매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치매 원인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언제든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치매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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