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텀블벅 운영' 백패커, 총 200억원 투자 유치

뉴시스       2023.01.10 11:24   수정 : 2023.01.10 11:2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시리즈C 투자유치 성공…해외진출 집중

기술 고도화와 장가·창작자 생태계 개선

[서울=뉴시스]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 (이미지=백패커 제공) 2023.01.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운영하는 백패커는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기관으로부터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싱가포르 소재의 액시엄아시아프라이빗캐피탈과 밴더빌트 대학교 등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알토스벤처스와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기존 주주도 투자에 참여했다.


백패커는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아이디어스의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등 순차적인 해외 시장 진출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의 사업, 인력 등에 대한 인프라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 ▲작가·창작자들의 환경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백패커는 지난해 12월 창작자 생태계를 위한 비전으로 '에브리데이 스페셜'을 발표했다.

이들은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크리에이터 정기 멤버십 후원 서비스 '스테디오' 등 플랫폼 간의 상호 보완·협력을 통해 작가와 창작자들의 유기적 활동을 실현하는 크리에이터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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