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동 상수도관 파열 긴급 복구… 오전 4시까지 단수
뉴스1
2023.01.13 20:48
수정 : 2023.01.13 20: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대문구 홍제동 긴급 누수 복구작업에 따라 인근 고지대 지역에 단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1시부터 14일 오전 4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서대문구 세검정로 4가길 17 일대 300세대에 단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단수 지역 주민에겐 급수차, 병물 아리수가 지원된다.
사업본부 관계자는 "복구 완료 후 수돗물 사용 초기엔 녹물이 나올 수 있으니 적당량의 물을 흘려보낸 뒤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단수 또는 급수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다산콜재단(120) 또는 서부수도사업소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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