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혀서 미안해" 신예은→정지소 '더 글로리' 아역들 '과몰입' 파티

뉴스1       2023.01.17 13:14   수정 : 2023.01.17 13:14기사원문

정지소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글로리' 아역배우들이 모였다.

배우 정지소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의 2023 신년회 예은언니 생일 축하해, 우혁오빠 병근오빠 데뷔 축하해 '더 글로리'"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정지소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연기한 문동은의 어린 시절을 소화한 바 있다.

정지소는 이번 게시물을 통해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신예은, 송지우, 송병근, 서우혁과 함께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신예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더 글로리'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신년회의 의미다.
극 중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 가해자로 나뉘어 살벌한 연기를 펼친 것과 달리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일상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어린 최혜정 역할을 연기한 송지우는 "동은아 괴롭혀서 미안해"라고 댓글을 달았고, 전재준의 아역을 한 송병근은 "알록 달록 예쁘네 우리"라며 극의 설정을 비유한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30일 공개된 이후 줄곧 넷플릭스 한국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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