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커브 돌다 소주 1000병 '와르르'…동해고속도 아수라장
뉴스1
2023.01.17 18:55
수정 : 2023.01.18 15:41기사원문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7일 낮 1시 5분쯤 강원 동해고속도로 양양나들목 서울 방향에서 25톤 화물차에서 소주 담긴 40여 박스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은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이용해 유리 조각을 수거했다.
또 이 사고로 도로 1개 차선을 막아 2시간 동안 일대가 통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60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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