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메카닉스, LG엔솔 테슬라 원통형 배터리 공급 논의..수주잔고 2000억 부각↑
파이낸셜뉴스
2023.01.27 13:11
수정 : 2023.01.27 13: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아메카닉스가 장중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와 원통령 배터리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세아메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8% 오른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제품 양산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등 대표적 관련주로 꼽힌다.
세아메카닉스는 지난해 5월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 2건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2건을 합쳐 총 1988억9627만원 규모다. 계약기간은 각각 2031년 12월 31일까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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