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썸남·현남친이 한자리?…'나는 솔로' 10기 옥순, 무슨일

[서울=뉴시스] '돌싱글즈3' 유현철, '나는 솔로' 10기 옥순. 2022.01.28.(사진 = SNS 캡쳐) [e-mail]*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나는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전 썸남과 현 남친이 함께 있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27일 소셜미디어에 "구썸남 현남친이거 맞아?"라는 문구와 함께 세 사람이 술잔을 부딪히고 있는 인증사진을 올렸다. 사진에 적힌 아이디를 통해 옥순과 술자리를 함께 한 이는 '나는 솔로'에서 최종커플은 되지 못했지만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10기 영식(가명)과, 현재 교제 중인 '돌싱글즈3'의 유현철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옥순이 방송 이후에도 영식과 여전히 친분을 유지 중인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최근 영식은 여자친구와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옥순은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하며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 대표로 초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돌싱이다. 옥순과 유현철은 지난달 SNS 라이브방송에 함께 출연해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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