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가 돌아온다…'알앤비 신성' 귀환 알리는 새 싱글 '메이지' 발매
파이낸셜뉴스
2023.02.06 09:59
수정 : 2023.02.06 09:59기사원문
사랑을 게임에 비유한 색다른 접근 그리고 몽환적인 로지의 목소리가 한층 특별한 곡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게임에 사용되는 단어들도 가사에 활용해 보다 위트 있고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로지는 매 싱글마다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특색 있고 소울 넘치는 음악들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데뷔 싱글 '붉은 청어'에서 사랑을 레드헤링 기법으로 표현하는 기발한 시도. 세 가지 무드를 통해 참신한 '힐링'을 선사했던 'Escape(이스케이프)'. 애매한 연인을 향한 로지만의 당돌한 메시지를 담은 'JK'까지. 항상 유니크하면서도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드러낸 로지가 'Mage'에서는 어떤 감성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로지는 "'JK'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것 같다. 다시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Mage'에서도 사랑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담고 싶었다.
많은 분이 듣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로지는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를 비롯해 SNS상에서 PB 알앤비 기반의 음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데뷔 후 다채로운 싱글은 물론,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문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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