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 D-1 '타이타닉', 예매율 1위…외화 강세 잇나
뉴스1
2023.02.07 07:28
수정 : 2023.02.07 13:39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타이타닉'이 25주년을 기념해 4K 3D로 재개봉하는 가운데, 전체 예매율 1위를 자리를 지켰다.
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타이타닉:25주년'은 실시간 예매율 30.4%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예매관객수는 5만7409명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6일 하루 4만4078명의 관객을 동원해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9만2408명이다.
재개봉하는 '타이타닉: 25주년'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맞붙어 어떤 결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21.6%의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2위이며, 예매 관객수는 4만755명을 나타냈다.
한편 박스오피스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뒤는 '아바타: 물의 길'이 이었다. 2위 '아바타: 물의 길'은 같은 1만478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56만7576명이다. 이어 '교섭'이 1만2707명을 동원해 3위, '바빌론'이 8843명을 동원해 4위, '상견니'가 8236명을 동원해 5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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