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무원 800명 4월 인천 방문…스마트시티 및 관광지 방문
파이낸셜뉴스
2023.02.09 10:08
수정 : 2023.02.09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필리핀 선출직 공무원 800여명이 오는 4월 인천 송도를 방문해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미래 스마트시티를 체험한다.
9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필리핀 선출직 공무원들이 4월 두 차례 인천을 방문해 송도 스마트시티 등을 경험한다.
17일에는 필리핀 불라칸주에서 300여명이 인천 송도를 방문해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미래 스마트시티를 경험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필리핀 여행발람회 참여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 현지 잠재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대표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국가의 대표 여행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기획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정수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장은 “국가별 맞춤 콘텐츠를 선정해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