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 호스피스병동 확장
파이낸셜뉴스
2023.02.13 07:52
수정 : 2023.02.13 07:52기사원문
1158㎡(350여평) 규모로, 병상 총 29개
말기환자 평안 누릴 환경 갖춰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호스피스병동을 1158㎡(350여평) 규모로 확장했다.
13일 대구동산병원에 따르면 호스피스병동을 확장하면서 병상 8개를 추가해 총 29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호스피스병동은 지난 1987년 시작됐고 동산의료원의 설립 이념에 가장 부합한다"면서 "말기환자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감회가 새롭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동산병원 호스피스 운영은 입원형 호스피스와 가정형 호스피스로 나뉘고, 생애 말에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인적 돌봄을 수행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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