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욕망산 제거 등 12년 로드맵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3.02.13 19:00   수정 : 2023.02.13 19:00기사원문
7825억 투입… 오늘 '첫삽'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신항만건설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되면서 해당 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의 부가가치와 항만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인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을 14일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욕망산 일원에 복합물류시설, 업무편의시설 등을 갖춘 항만배후단지(52만2000㎡)를 적기에 조성·공급, 부산항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개발사업이다.

BPA는 올해부터 2035년까지 1단계 '욕망산 제거',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에 총사업비 78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BPA는 욕망산 지하공간에 무인자동화 석재공장을 구축, 소음으로 인한 각종 민원문제 해소와 석재의 적기 생산·공급, 환경과 안전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다. 또 발생되는 토사, 석재 등의 부산물은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등 공공개발 사업에 공급(3932만㎥)해 예산절감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BPA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항만배후단지의 적기 조성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항만 연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신규 물동량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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