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객, 올 여름에도 '오사카' 가장 많이 떠날까

뉴시스       2023.02.15 06:01   수정 : 2023.02.15 06:01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진에어 수요 조사에서 오사카 1위 차지

이어 후쿠오카·괌·도쿄 순으로 수요 많아

[서울=뉴시스]진에어는 15일 오는 3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가 프로모션 노선 결과 분석한 결과 오사카 노선 수요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사진 = 진에어 제공) 2023.2.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나는 가운데 일본 오사카 여행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진에어는 오는 3월말부터 10월말까지 발행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 노선 수요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해당 기간 고객 예매율이 가장 높았던 국제선 노선은 일본 오사카였다. 이어 후쿠오카, 괌, 도쿄(나리타) 순으로 집계됐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시간45분이면 도착하는 근거리라는 점이 오사카 여행의 매력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오사카 관광을 하면 교토 등 연계 관광도 편리하다.
여기에 방역 완화와 엔저 등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국가별 항공노선 수요도 일본이 5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동남아 노선 31%, 괌 노선 1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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