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4년 7개월 만에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뉴시스
2023.02.15 14:21
수정 : 2023.02.15 14:2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진에어가 코로나19 이후 국제선 여객 수요 정상화 기조에 맞춰 신입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 이번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은 약 4년 7개월 만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 지원서는 2월 14일부터 2월 19일 18시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토익 및 토익 스피킹 등 공인 어학성적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진에어는 이번 채용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인증제를 도입해 기존 체력심사를 대체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국민체력 100 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5월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okdol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