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강진 피해 입은 튀르키예에 30만 달러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3.02.16 09:21
수정 : 2023.02.16 09:21기사원문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 성금 30만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현지 구조 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재난 상황 당시 네팔 소도시 루쿰 지역에 코로나19 구호금 1억원을 기부하고 대구, 경북 및 울산, 여수 지역 의료시설에 의료용 라텍스 장갑 총 291만장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위기 상황에서 의료 시스템 지원 및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 나선 바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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