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스 '알랭 좀므' 유기농 와인 공개

뉴시스       2023.02.16 09:11   수정 : 2023.02.16 09:11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비에이유 비뉴' '레 오리진' 등 10종 선보여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남부론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알랭 좀므(Alain Jaume)'의 유기농 와인 10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랭 좀므는 1979년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건강한 포도로만 만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유기농법으로 포도를 경작해 와인을 생산한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품종별, 구획별로 적기에 수확해 발효 시기를 각기 다르게 관리한다. 각 포도의 특징을 보존하고 차별화한 맛을 낸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비에이유 비뉴' '레 오리진' 등 10종이다. 비에이유 비뉴는 알랭 좀므의 대표 와인으로, 좀므 가문의 가장 오래된 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다.


레 오리진은 레드 와인을 만들기 가장 좋은 조건이라고 알려진 붉은 점토와 둥근 자갈이 섞인 토양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다. 다양한 향미가 어우러진 무게감과 경쾌한 산도가 특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각각의 개성을 지닌 알랭 좀므의 와인 제품들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와인을 선택,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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