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분노…"아동학대라고? 소설은 사실이 되고 그게 어느덧 제가 돼있어"
뉴스1
2023.02.16 16:40
수정 : 2023.02.16 16: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영희가 자신의 육아 사진을 두고 '아동학대' 논란을 제기한 것과 관련, 분노의 심경을 전했다.
김영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소설은 사실이 되고 어느덧 그게 제가 되어있더라고요"라며 "기사 하나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를 느낀 요 며칠 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11일 김영희는 딸과 함께 한 일상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밥을 먹던 김영희가 안고 있던 아기의 이마에 당면을 흘린 순간이 사진에 담겼다. 이 사진을 두고 한 매체에서 아동학대 논란이라고 하자, 김영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2021년 1월 결혼한 후 지난해 9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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