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생일 맞아 취약계층 장애아동에 1억 기부

장윤정(밀알복지재단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행을 펼쳤다.

16일 밀알복지재단은 장윤정이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취약계층 장애아동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나 생계 지원이 시급한 장애아동 가정에 쓰인다.

장윤정은 오래 전부터 통 큰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앞서 2021년 어린이날에는 장애아동 생계비와 치료비로 써달라며 밀알복지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장윤정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의 소식을 듣고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아동 결연 후원 캠페인 '결연하길, 참 잘했다'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기도 했다.

'결연하길, 참 잘했다'는 지원이 시급한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정기검진비, 의약품비, 의료소모품비, 재활치료비 등을 장기적 계획 아래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