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 만난 현대가 3세 정기선…"내 MBTI는 INTJ"

뉴스1       2023.02.16 17:55   수정 : 2023.02.16 18:20기사원문

정기선 HD현대 및 한국조선해양 대표가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HD현대 인스타그램 갈무리).


정기선 HD현대 및 한국조선해양 대표가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모습(HD현대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정기선(41)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신입사원들과 만나 직장생활과 MBTI(성격유형검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 사장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손자다. 지난해 HD현대와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사실상 HD현대그룹(옛 현대중공업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16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경기 성남시 판교에 들어선 그룹 신사옥 '글로벌R&D센터'(GRC) 구내식당에서 한국조선해양 신입사원 10명과 식사 및 티타임을 가졌다. 주제는 'CEO와 MBTI 토크'로, 정 사장을 포함해 자신의 MBTI 성격 유형을 상의에 붙인 채 MBTI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 사장은 자신을 'INTJ'로 소개했다. INTJ는 이른바 '용의주도한 전략가' 유형으로, 이론화·개념화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 등이 INTJ에 속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존중'을 위해선 서로의 성향을 알아야 하기에 'CEO와 MBTI 토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HD현대 그룹 연수를 받고 있는 상반기 입사자 400명 가운데 100여명이 각 계열사 대표들과 차례로 식사 및 티타임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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