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뉴진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 활동에 2억원 기부
뉴스1
2023.02.17 08:07
수정 : 2023.02.17 08:0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어도어(ADOR)가 소속 그룹 뉴진스(NewJeans)와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 활동에 2억 원을 기부했다.
17일 어도어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2월 초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집을 잃고 식량 부족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팀 헌터 WFP 본부 민간협력 및 모금 국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한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의 시의적절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WFP는 피해 지역을 넘어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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