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해진 분양시장…내주 2천671가구 공급
연합뉴스
2023.02.18 06:00
수정 : 2023.02.18 06:00기사원문
[부동산캘린더] 신중해진 분양시장…내주 2천671가구 공급
사진은 윤석열 정부가 첫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한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2.8.16 scape@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최근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저조한 성적표를 잇달아 받아들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시점을 고르는 데 신중해진 모습이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 광주 서구 마륵동 '광주상무역골드클래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다음 주 분양 물량은 전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며 "선별 청약하는 시장 트렌드로 볼 때 분양가 수준의 적정성에 따라 단지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 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충북 청주시 개신동 '청주동일하이빌파크레인' 등 3곳에서 열 예정이다.
다음은 내주 공급 일정.
※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부동산R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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