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 현대차, 자율주행 상용화 실증 테스트..핵심 필수 부품 독점개발 부각
파이낸셜뉴스
2023.02.20 10:40
수정 : 2023.02.20 10:40기사원문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 레벨3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실증 테스트를 앞둔 단계로 상반기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대형 세단 모델 'G90'을 통해 기술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라는 소식에 디와이(013570)가 강세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 글로벌 최고안전책임자(GSCO)는 지난 1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캐나다 콩그레스'(2023 Automotive News Canada Congress) 기조연설자로 참석, 자율주행 기술 개발 진행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콩그레스는 캐나다 국제 오토쇼(Canadi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열리는 콘퍼런스 중 하나이다. 매년 현지 최고 자동차 리더들이 함께 모여 업계를 주도하는 주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변혁적인 시기에 성장과 성공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한편 디와이의 100% 자회사 디와이오토는 현대차와 자율주행 레벨4에 탑재되는 ‘센서 클리닝 시스템’을 공동으로 독점 개발했다 디와이 자회사가 현대차와 자율주행 레벨4에 탑재되는 ‘센서 클리닝 시스템’을 공동으로 독점 개발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