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유럽·CIS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마케팅 웨비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3.02.21 07:00   수정 : 2023.02.21 07: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CIS(독립국가연합) 시장진출 및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줌(Joom)을 활용한 해외 온라인마케팅 설명회’를 3월 한 달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줌은 라트비아 리가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로 전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지난해 기준 4억번 이상의 앱 다운로드 수를 보이며, 유럽·CIS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B2C 이커머스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통상 확대를 위한 수출마케팅 교육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되며 이커머스 현황과 법률, 마케팅 전략, 로지스틱스 솔루션 등 수출역량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웨비나를 통해 가입한 신규 셀러에 한해 한국어 가능한 전담 매니저가 지정되고, 줌 마켓플레이스 3개월간 판매수수료율 10% 인하, 줌 로지스틱스 코리아 운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줌(JOOM)이 유럽 및 CIS 국가에서 강점을 지닌 플랫폼인만큼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번 세미나를 잘 활용해 유럽 및 CIS지역 신규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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