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3월 국회서 대장동·김건희 특검 추진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3.02.21 10:20
수정 : 2023.02.21 11:15기사원문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의 진흙탕 전당대회와 윤석열 정부 민생 무능·무대책이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 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가 잘못된 처방을 내놓으면 여당이라도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국민의힘은 3월 임시국회 보이콧을 운운한다”며 “정부 여당이 능력과 대안 없이 협치는커녕 독단·독선으로 민생을 방치하는 것은 작년 한 해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부터 사당화 시도를 멈추고,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을 위한 비전 경쟁을 펼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