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미혼모 백진희· 비혼남 안재현 색다른 조합
뉴스1
2023.02.21 10:46
수정 : 2023.02.21 10: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색다른 투샷으로 시선을 끌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는 21일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첫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백진희와 안재현은 아이스링크로 추정되는 한 장소에서 컵라면을 사이에 둔 채 마주하고 있다. 백진희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옅은 미소를 띄우며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안재현은 다정한 눈빛을 보이며 매력 가득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백진희와 안재현의 투샷이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알쏭달쏭한 관계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얼떨결에 미혼모가 되어버린 오연두와 비혼주의자 공태경이 만나 '진짜'로 하여금 함께 겪게 될 파란만장한 이야기는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주변 현실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각 세대, 성별의 가치관과 딜레마를 통해 이 시대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가감 없는 현실을 비중 있게 다룬다. 더불어 '진짜'의 등장으로 많은 변화와 깨달음을 얻어가는 두 가족의 모습을 그려 나가며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진짜가 나타났다!'는 오는 3월25일 오후 8시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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