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불트' 준결승 당일까지 컨디션 난조…엇갈린 심사평
뉴스1
2023.02.21 22:44
수정 : 2023.02.21 22:4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남승민의 준결승 무대에 평가가 엇갈렸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준결승에 오른 14인의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다.
남승민은 "최고의 선택으로 노래를 불러야 하니까, 막막했다, 잠도 못 자고 100곡 가까이 불러보고"라며 선곡에 힘들어했다. 결국 남승민은 급체까지 해 녹화 당일에도 누워 있어야 했다고.
남승민은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무대를 완성했다. 원곡자 주현미는 남승민의 무대에 "완벽하게 잘 불렀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윤명선은 "별로 감동을 못 받았다"라며 아쉬운 평가를 남겨 심사평이 엇갈렸다. 남승민은 연예인 대표단 276점을 기록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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