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845명…목요일 기준 34주 만 최소 (종합)
파이낸셜뉴스
2023.02.23 09:40
수정 : 2023.02.23 09: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2237명 줄어든 1만845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817명, 해외 28명으로 총 1만845명이다. 이는 목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6월 30일 9587명 이후 34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 수 규모 역시 줄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216명→213명→205명→197명→195명→186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6명 줄어든 180명으로 나흘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22명이 추가돼 누적 3만3909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2월 17일~23일) 총 105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8%, 보유병상은 1045개, 가용병상은 880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8.4%, 보유병상은 783개, 가용병상은 717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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