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 MCU 영화 '썬더볼트' 합류…플로렌스 퓨와 호흡
뉴스1
2023.02.24 11:00
수정 : 2023.02.24 11: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스티븐 연이 영화 '썬더볼트'에 출연을 확정,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했다.
2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스티븐 연은 '썬더볼트'에 합류해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과 호흡을 맞춘다. 스티븐 연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썬더볼트'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 '더 마블스'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 '블레이드' '데드풀3'로 이어지는 MCU의 페이즈5를 마무리 지을 작품이다. 영화 '로봇 앤 프랭크' '페이퍼 타운' 등을 연출한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블랙 위도우'를 썼던 에릭 피어슨이 각본을 담당한다. 오는 6월에 촬영을 시작하며 2024년 7월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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