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마도 뱃길 3년만에 재개…여객선 예약 꽉 차
파이낸셜뉴스
2023.02.25 14:31
수정 : 2023.02.25 14:31기사원문
그러나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승객이 매우 감소해 배편이 줄어들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 여객선 뱃길이 완전히 끊겼다.
25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부산~대마도 히타카츠 항로 운항이 시작됐다. 쓰시마링크호(팬스타그룹)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부산항을 출발해 오전 9시 40분 히타카츠항에 도착했다. 니나호(스타라인)도 이날 오전 10시 10분 부산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40분 히타카츠항에 닿았다. 두 선박은 당분간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1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인데 현지 방역 여건을 고려해 한 번에 탑승할 수 있는 승객은 최대 100명으로 제한된다. 쓰시마링크호의 부산 출발 탑승권은 다음 달까지 예약 마감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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