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서 목공예 체험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23.02.26 10:46
수정 : 2023.02.26 10:46기사원문
전남도완도수목원, 3월부터 숲가꾸기 부산물 활용 매일 운영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완도수목원서 목공예 체험하세요"
전남도완도수목원은 버려지는 산림자원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자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5000원에서 4만원까지 비용이 소요된다.
체험 프로그램에선 전문가 지도에 따라 숲 가꾸기 목재 부산물 등을 재활용해 완도수목원 대표 캐릭터인 토리나리 탁상시계, 나무로봇 연필꽂이, 우드스피커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코로나 완화 분위기에 맞춰 목공예 체험 확대 및 다양한 목제품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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