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보증금 5000만원 중 3000만원 투자…1주 3800원→340원"
뉴스1
2023.02.26 11:40
수정 : 2023.02.26 11: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이상민이 투자를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유튜버 김계란, 쯔양, 슈카 심으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슈카는 "안 깨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적게 깨지는 게 중요하다"라며 "코스피가 최고점에 비해 한 30% 빠졌다, 그래서 20% 정도 손해 보면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벌때는 많이 벌고 깰때는 적게 깨라"라고 투자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김계란과 이상민은 수익률이 각각 -85%, -90%라고 하소연했다.
이상민은 "이사하면서 내가 보증금 5000만원 짜리로 갈까, 2000만원 짜리로 가고 3000만원을 투자할까 고민했다, 어떤 사람이 투자를 하라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1주당 3800원 주고 샀는데 지금 340원이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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