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공공주택 1만2천곳 민간 자본·기술력 활용
파이낸셜뉴스
2023.02.26 19:08
수정 : 2023.02.26 19:08기사원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주택 1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는 '민간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공급계획 중 30% 이상 민간 브랜드를 적용하는 등 민간협력사업을 위해 '민간협력사업단'을 새롭게 신설했다.
LH는 향후 5년간 약 9만가구를 민간협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1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민간참여 및 시공책임형 CM사업 등 공모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성 강화, 민간부문 활성화, 정책목표 완수 등 3개 부문, 9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민간협력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