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김종완, 세상 떠난 친형 애도 "마지막 숨에 내 마음도 담겼길"
뉴스1
2023.02.28 16:35
수정 : 2023.02.28 16:35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밴드 넬 김종완이 세상을 떠난 친형을 그리워하며 애도했다.
김종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쁘단 핑계로, 함께 해주지 못했던 시간들을 으스러지게 후회함과 동시에, 고통은 느끼지 않고 있을꺼란 의사의 말에, 일초가 한시간 처럼 느껴지길 바랐다"며 친형이 투병 중이던 순간을 회상했다.
김종완은 글을 마무리하며 "더 열심히 할께, 지켜봐줘"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종완은 지난 14일 형제상을 당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김종완의 형은 지난해부터 지병으로 투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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